K-패스 환급금 받는 방법: 지급방식과 사용 가능한 교통수단

 

K-패스 환급금, 궁금한 점 모두 해결!

K-패스 환급금 제도는 대한민국 정부가 제공하는 대중교통 이용 지원 프로그램으로, 여러 조건을 충족한 시민들에게 환급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이 글에서는 K-패스 환급금을 받기 위한 조건, 지급 방식, 사용 가능한 교통수단, 환급금 지급 시기, 지역별 추가 혜택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국토교통부 참초

■ K-패스 환급금을 받으려면?

K-패스 환급금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1. 만 19세 이상: 신청자는 19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2. K-패스 참여 지자체 거주자: K-패스는 전국 210개 시·군·구에서 참여 가능하므로, 참여 지자체에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3.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기본적으로 매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환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첫 달에는 15회 미만이라도 환급이 가능합니다.

또한, 외국인도 K-패스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만 19세 이상
• 외국인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으면 가입 가능
• K-패스 참여 지자체에 주소지가 등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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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패스 환급금 지급 방식과 사용 가능 교통수단

K-패스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환급금을 지급합니다:

• 신용카드: 청구할인 방식으로 환급금이 적용됩니다.
• 체크카드: 통장으로 환급금이 입금됩니다.
• 선불카드: 마일리지 적립 방식으로 환급됩니다.

K-패스는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사용 가능한 교통수단: 지하철, 광역버스, 시내버스, 마을버스, GTX
• 사용 불가 교통수단: KTX, SRT, 고속시외버스, 공항버스 등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 K-패스 환급금 언제 들어오나?

K-패스 환급금은 매달 정산 후 다음 달에 지급됩니다. 즉, 월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횟수에 따라 환급금이 계산되고, 그 금액은 다음 달에 지급됩니다.

• 환급 기준: 월 15회에서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환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60회 이상 이용하면 높은 금액 순으로 환급이 적용됩니다.
• 1일 2회 한도: 하루에 두 번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전국에서 환급 가능: 거주지와 관계없이 대한민국 전역에서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역별 추가 혜택

각 지역별로 추가적인 혜택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인천, 부산·세종, 광주·경남 지역에서는 환급률 상향 및 새로운 혜택이 포함됩니다:

• 경기·인천 추가 혜택 (2024.5~):
  • 환급률이 상향되며, 35~39세 청년도 포함됩니다.
  • 인천 65세 이상은 추가 혜택이 적용됩니다 (총 30% 환급).
  • 월 60회 이용 제한이 폐지됩니다.
• 부산·세종 추가 혜택:
  • 부산 (2024.8~): 동백패스와 자동 비교 후 더 큰 금액으로 환급! 부산시 동백패스 이용자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세종 (2024.9~): 월 2만 원 선결제 시 충청권 대중교통 5만 원 무료 이용! 초과 금액은 K-패스 혜택에 따라 적용됩니다.
• 광주·경남 추가 혜택 (2025.1~):
  • 광주: 청년 범위 확대 (만 39세까지), 65세 이상 추가 환급 (+30% → 총 50%)
  • 경남: 저소득층 환급률이 100%로 상향되며, 월 60회 제한이 폐지됩니다. 75세 이상은 최소 이용 횟수 제한이 없고, 추가 환급 (+80%)이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