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2025 업데이트: 1만원 인상과 새로운 사용 분야 추가

 

2025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인상 및 사용처 확대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넓히다

2025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된 14만 원으로 지급됩니다. 이는 취약계층이 더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바둑과 낚시와 같은 새로운 분야에서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264만 명에게 지원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카드를 통해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 등을 더욱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가맹점과 혜택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주요 변경 사항 및 혜택

1. 지원금 인상 및 사용 분야 확장
   올해부터 지원금은 14만 원으로 인상되었으며, 기존의 문화예술, 여행, 체육 분야 외에 바둑과 낚시 분야까지 추가되었습니다. 이로써 더 다양한 취미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 3만 2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카드 소지자는 영화, 서점, 공연, 체육시설 등 전국 3만 2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4대 프로스포츠 관람, 놀이공원 입장, 악기 구입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됩니다.
3. 편리한 신청 및 발급
   발급 기간은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웹사이트,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올해 발급받은 카드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수급 자격을 유지한 사용자는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됩니다.
4. 나눔티켓 활용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나눔티켓을 통해 무료 입장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각종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매월 최대 3회, 1인당 4매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5. 충전 서비스 및 간편결제 도입
   카드의 한도가 부족할 경우, 정부 지원 외에도 최대 30만 원까지 개인 충전이 가능하며, 간편결제 서비스(NH 페이, 네이버 페이)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실물 카드 없이 결제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1. 기초생활수급자
   • 지원 자격: 기초생활수급자는 소득인정액이 정부에서 정한 최저생계비 이하인 사람들로,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받기 위해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는 대상입니다.
   • 기초생활수급자의 종류:
     • 생계급여: 최저생계비 이하의 소득을 가진 가구에 지원
     • 의료급여: 치료비 부담이 큰 가구에 제공
     • 주거급여: 주거비 지원
     • 교육급여: 교육비 지원
   • 지원 대상: 기초생활수급자로 분류된 사람은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연간 14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 금액을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법정 차상위계층
   • 지원 자격: 법정 차상위계층은 소득이 기초생활수급자보다 높지만, 여전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에 해당합니다. 차상위계층은 국가가 설정한 소득기준에 의해 선정되며, 기초생활수급자보다는 조금 더 높은 소득 기준을 갖고 있습니다.
   • 차상위계층의 종류:
     • 차상위 자활근로자: 일할 능력이 있지만 자활이 어려운 사람들
     • 차상위 장애인: 장애를 가진 사람들 중에서 일정 기준 이하의 소득을 가진 사람들
     • 차상위 노인: 65세 이상으로 일정 소득 이하인 노인
     • 차상위 한부모가족: 한부모 가구로 일정 소득 이하인 가구
   • 지원 대상: 이들 법정 차상위계층은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연간 14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마찬가지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활동에 사용 가능합니다.

 

 

예산 및 지원 규모

•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을 위한 총 예산은 3745억 원입니다. 그 중에서 2636억 원은 국비로, 1109억 원은 지방비로 지원됩니다.
• 지원 대상을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으로 하여 264만 명에게 지원합니다. 즉, 이 지원금을 통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람들은 264만 명입니다.

기타 사항

•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의 소득 기준은 매년 정부의 최저생계비와 소득 인정액에 따라 조정되므로, 매년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주민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이 확인되면 14만 원의 지원금이 카드에 충전되어 사용됩니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이며, 소득별로 나누어 지원 대상을 선정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편의 기능 및 서비스 개선

• 점자 카드발급: 시각 장애인 및 저시력자를 위해 점자 카드를 제공하며, 카드 유효기간 만료 한 달 전에 알림 서비스를 통해 카드 재발급을 유도합니다.
• 자동 충전 알림: 자동 재충전 대상자는 문자 알림을 받으며, 이를 통해 충전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한 문화 향유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 도구입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필요해진 문화적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문화적 활동에 참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